이어 "현장에서 13명이 다쳤으며 현재 부상자들에 대한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관련 상황은 주무 부처가 추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역 통제가 엄격한 베이징 도심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당국은 사고 다음날에서야 짧은 공식 설명을 내놨으며 중국 온라인에서조차 관련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빌딩은 외벽의 대형 유리창 2장이 떨어져 나가는 등의 손상을 입었으며 현재 그 부분은 가려진 상태다.
전날 사고 직후 엑스(X·옛 트위터) 등 해외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포된 영상을 보면 사고가 난 빌딩인 시틱(CITIC) 타워 상층부에서 파편이 지상으로 떨어지고 도로에 있던 택시 뒷유리가 깨진 모습 등이 목격됐다. 시틱 타워는 베이징 업무지구에 있는 108층(528m)짜리 빌딩으로,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로이터통신은 건물의 손상이 유리 커튼월 일부가 파손되는 수준에 그쳤다고 전했다.
항공 전문가들은 사고기의 무게가 약 340㎏에 불과하고 충돌 당시 속도도 시속 약 200㎞ 수준으로 추정돼 충격이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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